티아고의 재테크 68

주식 봉차트 보는 법

그래프를 보면 빨간색과 파란색 막대기 몇 개, 이상한 라인 그래프 4개 그리고 맨 밑에 보라색 막대기들이 보인다. 우선 양봉이다 주식이 상승 할때 보이는 막대기이다. 가장 아래에서부터 보면 저가라고 적혀 있는데 일봉일 경우 그날 당일 가장 저렴할 때의 가격이다 이 가격에 산놈이 단타 개 고수. 그 위를 보면 시가라는 게 있는데 주식 거래 시간이 시작했을 때 가격이다. 그 후 종가가 보이는데 바로 장 거래를 마친 시간 때의 가격이다. 마지막으로 고가라는 게 보인다 이건 바로 그 주식이 해당 거래 시간 때 가장 높은 가격일 때를 뜻한다. 단타라면 여기서 팔아야 쌉고수 위 양봉 과는 다르게 종가가 고가가 같다. 그냥 쉽게 말하면 주가가 하락하다가 후반에 상승 마감했다고 보면 된다. 엥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주식을 한다면 알아야 하는 주식 용어들

막상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도대체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던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몇몇 주식 용어들을 정리해서 올려 보려고 한다. 매수-주식을 사는 행위 매도-주식을 파는 행위 매매-매수와 매도를 통해 주식거래를 함 매집-주식을 사 모으는 행위 캔들-주식 차트에서 보이는 막대기 양봉-주식이 상승할때 차트에서 보이는 막대기로 국내에선 빨간색 미국에선 초록색 음봉-주식이 하락할때 차트에서 보이는 막대기 국내에선 파란색 미국에선 빨간색 거래량-하루 동안 주식의 거래량을 나타내는 지표 시가총액-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 금액 배당금-기업들이 회사에 투자한 주주들에게 수익을 일부 나눠 주는 것 상한가-주식의 일별 상승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30%가 제한이지만 미국은..

자본과 실적으로 하는 기업소개 <재무제표>

회사에 투자하고 싶은데 이 녀석들 돈은 제대로 벌고 있는 거야? 계속 투자 공부를 하던 어느 날 드디어 꽤 괜찮은 회사를 찾았다. 사회적 위치도 괜찮고 사업도 유망하고 심지어 최근 뉴스에서 계속 매출이 증가하는 회사라고 한다. 그런데 흠 매출은 높은데 실제로 많은 이익을 남길까 궁금할 때가 있다. 나 같은 일반인이 회사의 재정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답부터 말하면 있다. 증권시장에 주식 상장한 회사들은 각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반드시 재무제표를 올려놓는다. 잠시만 그래서 재무제표가 무엇일까? 재무제표란? 기업의 재무상태나 경영성과 등을 보여 주는 문서, 그냥 쉽게 말하면 현재 회사에 자금이 얼마 있고 빚이 얼마나 있는지, 최근 매출액은 얼마고 또 그에..

대표적인 위험성 자산 <주식>

주식이란 무엇인가? 회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증서이며, 이 증서를 산 사람들은 투자자라고 불린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는 것 자체로 그 회사의 주주가 되며 회사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얻는다. 또한 자신의 지분율이 많을수록 영향력은 커지며 실제로 주주라는 이름답게 영어권에서는 share(나누다)+holder(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shareholder가 쓰인다. 그럼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무엇일까? 채권은 부족한 자금을 빌려 쓰는것이며 자금을 조달받은 기관 혹은 개인들에게 반드시 이자와 원금을 합쳐 약속된 기간 안에 지불해야 한다. 주식은 회사에 투자를 받는 것이며 투자받은 돈을 갚을 필요는 없으나 회사에 일정 부분 이익이 생기면 배당금을 지급하기도 하고 이익과 실적을 통해 오른..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윤리적 소비>

소비란 무엇인가? 돈이나 시간, 물자, 노력 따위를 써서 없앤다는 뜻이다. 허나 주로 소비 라고 말하면 무언가에 대해 돈을 지불하고 그에 맞는 물건 혹은 서비스 또는 시간을 사들인다는 뜻으로 주로 받아 들인다. 우리는 왜 소비를 할까? 인간에게 필요한 3가지 의식주 우선 식음료에 대한 소비이다. 인간 뿐만이 아니라 그냥 동물을 떠나 식물 까지도 영양분 섭취는 필수적인것이다. 허나 동식물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인간은 다양한 음식을 먹는 잡식 동물이며 사냥을 하는게 아니라 가축등을 키워내 열을 이용해 조리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판매하고 소비한다. 두번째로는 옷에 대한 소비이다. 누드 비치 같은곳이 아닌 이상 밖에 나갈때는 옷을 입는게 정상적인것이다. 인류가 옷을 입게 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겨울 같은..

이자에 따른 다양한 채권의 종류

채권의 종류는 이자 지급 방식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한다. 이자를 나눠서 지급 하기도 한 번에 몰아서 지급하기도 하며, 만기까지의 금액을 미리 선정하고 선지급한 후 만기에 액면금액을 지급받는 채권도 있다. 이표채 만기 1년 연 8% 3개월 이표채 이다. 이표채의 특징은 지급되어야 할 이자를 그 기간이 되면 몰아주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나눠서 지급하는 방식의 채권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매 3개월마다 200원이라는 돈을 지급받고 마지막 12개월 쨰 되는 날에는 10,200원을 지급받았다. 즉 이 상품의 액면가액은 1만 원이고 금리가 8%이니 총이자는 8백 원이며 이걸 4번에 나눠서 받았으니 매번 이자를 지급받을 때마다 200원이라는 이자가 입금이 된 것이다. 대표적인 이표채로는 국고채, 산금채, 한전..

단리 와 복리 서로 다른 이자 지급 방법

단리와 복리 많이 들어 본거 같은데 다른 점이 뭘까? 우선 단리 와 복리를 알기 전에 금리를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 보자. 금리 원금에 붙는 이자율이다. 근데 이게 예를 들면 2% 금리라고 해도 단리냐 복리냐에 따라 다른 이자가 붙는다. 단리 이자를 계산할 때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금리는 이 단리를 생각한다 대충 만원의 2%라고 하면 2백 원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것이다. 복리 첫 이자를 원금에 더하고 그다음 이자를 계산할 땐 (원금+이자)를 원금으로 보는 방식이다. 즉 같은 금리가 붙는 다고 해도 복리가 훨씬 받는 이자가 높다고 보면 된다. 꼴랑 몇 프로 안 되는 금리들이 많지만 이 복리라는 게 기간과 금액 그리고 월복리 인지 연복리 인지 재투자 기간과 금액등에 따..

다양항 채권의 종류

오늘은 앞서 설명했던 채권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한다. 우선 발행 주체 별로 알아보자.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채권이라 할 수 있는 채권이 있다 바로 국채 국가에서 자금을 차용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목적은 주로 국고채권(사회복지정책 등 공공목적 수행), 외국환 평형기금채권(외화매입, 해외부문 통화관리), 재정증권(일시 부족자금조달) 그리고 국민주택채권(서민의 주거 생활 안전)이 있다. 국채의 매력이라면 바로 엄청난 신용도이다. 나라가 망할 일은 거의 없기에 무조건 보장할 수 있는 채권이라고 해도 좋다 흠 그런데 이런 좋은 국고채를 매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국고채 전문딜러로 지정된 기관에서 발행받은 계좌가 있어야 한다. 계좌가 이미 있다면 발행시장에 참여하거나 유통시장에서 매..

채권-투자처도 자금이 필요해

채권 많이는 들어 봤지만 정확한 뜻은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우선 채권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 지방 자치 단체, 은행 혹은 회사 등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장기의 자금을 차용하기 위해 발행한 증권이다. 쉽게 말하면 단체에서 돈이 필요해 투자자들에게 빌린 것이고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렸단 증거로 증권을 발행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빌릴수는 없으며 발행기관은 정해져 있고 발행을 하고 싶더라고 정부로부터 별도 승인을 받아야한다. 지금까지 설명해온 재테크와 금융지식을 익히 알고 있다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우리는 투자자들의 입장으로써 돈을 빌려줬으니 금리를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대출, 예금 등에 금리가 있는 것처럼 채권에도 금리라는 게 있다. 채권에는 여러 가지 사항이..

금 아름답게 빛나는 현물 자산

금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꾸밀 때 쓰이는 액세서리? 영화에서 도둑들이 훔칠 때마다 보이는 골드바? 금이라는 말만 들어도 엄청나게 귀중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실이 맞다 오늘은 현물로 하는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보편적이고 유명한 금에 대해 알아보자. 금 그냥 간단히 설명하자면 빛나는 노란 금속이다. 채권이나 예금 처럼 이자를 주지도 않는데 왜 우리는 금을 이용해서 재테크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걸까? 금은 역사적으로 화폐 및 자산으로써 사용되어 왔다. 특히 특유의 아름다움 때문인지 장신구들에도 주로 쓰이는 편이다. 금은 현재는 화폐로는 사용 되지 않고 자산으로 써만 취급받지만 190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의 달러는 금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일종의 보증수표였다. 다시 말하면 세계 경제는 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