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권주 유상증자에서 주주배정방식을 통해 배정된 주식을 주주들이 청약을 하지 않거나 혹은 그에 대한 지불을 하지 않을 경우 남은 주식을 말한다. 주주배정방식은 주주들에게 우선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주주가 아닐 경우에는 첫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된 주식을 매수할 수 없다. 이때 주주가 아닌 사람들이 노려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주들이 포기하고 남은 주식 즉 실권주이다. 새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신주인수권이라 부른다. 주주배정방식에서 신주는 어떻게 배분이 될까? 우선 신주를 발행하기전에 기존 상장된 총 주식수를 약 1백만 개라고 가정해보자. 기업이 증자 절차를 통하여 발행하기로 한 신주는 총 10만 개다. 이때 1주당 발행 주식수는 0.1이다 그렇다면 만약 보유 주식의 수가 20만 개라면 약 2만 개의 신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