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12

공포에 질려 자산을 잃지 말자 <패닉셀>

솔직히 요즘 주식 안하는 사람을 찾기 더 힘든거 같다. 더 나아가서는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은 더 찾기 힘들다. 부동산, 주식 그리고 가상화폐 이 셋 중에 하나도 안하는 사람이 더 찾기 힘든 정말 대 투자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늘어난 투자의 수 만큼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투자자들이 정말 많다. 나 조차도 그렇다. 항상 좋은 경제 지식을 가지고 오려고 노력하지만 부족한게 많다. 오늘 설명해 드릴 경제와 금융 관련 용어는 바로 투자 초보들이 저지르는 실수 1위라고 봐도 무방한 패닉셀이다. 내가 산 주식이 오르기만 한다면 너무나도 행복할것이다. 내 자산이 고민 하지 않아도 스스로 복사되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는것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장기적 우상향이지 단기적 우상향이 아니다. 코..

몇배로 벌거나 혹은 몇배로 잃거나 <레버리지>

레버리지란? 투자를 할 때 자신이 보유한 자본만 이용해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다른 개인 혹은 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여 이익을 챙기는 투자 방법이다. 레버리지란 말 자체가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뜻이 있으며 "지렛대 효과"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가령 무거운 무언가를 들어 올릴 때 지렛대를 이용하여 사용되는 힘을 줄이는 지레의 법칙을 생각하면 더 쉽다. 레버리지의 시작이자 끝 대출 대출이야 뭐 이미 다들 잘 알고 있을테니 간단하게 설명하면 그냥 돈을 빌리고 원금에 이자를 더 해 갚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선 이 대출이 레버리지의 기초가 되는 이유 자체가 앞서 설명한 남에게 돈을 빌려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출이 나오는 금액 그리고 금리 또한 개개인마다 제 각각이기에 정말 레버리지 투..

자산운영을 전문가에게 맡기다 <펀드>

지금까지 다양한 자산들에 대해 설명해왔다. 채권, 금 그리고 주식 등 지금까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고 개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산들에 대해 알아왔다. 오늘 새롭게 설명할 펀드는 약간 쫌 다르다. 펀드란 무엇인가? 일단 기본적으로 펀드는 본인이 직접 투자할 종목 혹은 채권을 고르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투자하는 상품일까? 일단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들이 종목 선택이 어렵고 어떤 채권을 고를지 어려울 때 편하게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투자 전문가에게 자산운용을 맡기는 것. 펀드가 바로 그런 상품이다. 평이 좋고 수익률이 꾸준한 자산운용회사에서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은 뒤 그 돈으로 주식 혹은 채권 등에 간접투자하는 게 바로 펀드다. 채권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엄청나게 다양하다고 할 수 ..

기업을 쪼개는 이유? <기업분할>

기업분할 말 그대로 기업을 쪼개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이 기업분할을 하는 이유는 특정 사업 부분을 분리해 일종의 독립된 회사 한 개를 신설하는 것이다. 그럼 기업분할을 할 때 기업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 사업 경영 그리고 구조 이 3가지를 개편한다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것은 당연히 좋지만 너무 많이 성장하다 보면 기존의 설립해 놓았던 최적의 규모를 넘어 불합리적인 구조를 가지게 될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기업은 수익성과 성장성이라은 기업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측면에 크던 작든 간에 타격을 입을 수 있게 된다. 이럴 경우 기업분할을 통해서 특정 사업 부분을 분리해 회사를 둘로 나누어 두 회사의 경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잘 나가는 놈은 따로 키우자 기업을 운영하면 한 가..

기업이 주식 시장에 첫 발을 들이 밀때 <기업공개 그리고 상장>

기업공개의 뜻 어느 특정 기업이 주식 시장에 상장하려고 기업의 재무정보 등을 시장에 공개하는것을 뜻한다. 각나라의 주식 시장마다 상장할때에 맞아 떨어져야 하는 일정의 조건이 있으며, 이 조건들을 어느정도 충족해야지만 기업공개후 상장을 할수있다. 실제로 따지고 보면 소액 투자자들 즉 일반인들에게 주식을 매도하고 매수하며 거래를 활성화 하고 더 많은 투자금을 끌어 모으기 위한 행위라고 볼수있다. 기업공개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 질까?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다름 아닌 대표 주관회사 즉 증권사 선정 그리고 예비 심사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몇개월간 회사의 재무정보, 영업 과 영업이익, 지배구조 점검 외에도 많은 과정들이 이루어진다. 사실상 이 과정들중 뭐라도 잘못되었는데 처리가 안된다면 상장이 힘들어..

없는 주식을 판다고? <공매도>

공매도란? 주식을 미리 파는것, 들어보면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지만 실제로 가능하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시 미리 팔면 차입공매도, 없는 주식을 미리 팔면 비차입공매도라고 한다 공매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통 웬만한 사람들이 주식을 하는 이유는 기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 주식을 사고 어느정도 주가가 오르면 일정량을 매도해서 수익실현을 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단기던 장기던 사실 투자에 대한 보상을 원하는건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런데 만일 당신이 기업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다. 사실 이런 상황이면 주가가 떨어질때 까지 기다린 다음 추가 매수를 하겠지만 다시 오른다는 보장도 없고 오른다고 해도 언제 오를지 모른다는것이다. 자 그럼 여기서 공매도를 잘 활용해 보..

더 손해 보기 전에 <손절의 중요성>

우리는 왜 주식을 할까? 우선 우리는 자본주의라는 세상에 살고 있다. 물론 돈이 많다고 행복을 보장할 수 없지만 그래도 돈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더 장점이 많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나 이 자본주의에서는 노동을 통한 수익 만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아 물론 사업을 통해서 부자가 될 수는 있지만 그냥 평범하게 받는 월급으로는 부자가 되기 아주 힘들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더 벌어야 하는데 손절을 한다고? 주식 혹은 투자에서 말하는 손절은 손해를 보고서라도 매도를 한다는 뜻이다. 근데 너무 이상하지 않은가? 분명 지금까지 재테크의 목적은 목돈을 굴려서 더 많은 돈을 버는건데 손해를 보라고? 그렇다 아무리 생각해도 손절은 미친 짓이다. 심지어 주식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 좋은 기업의 주가..

아는 기업에 투자하는게 유리한 이유

종목선정은 역시 급등주가 답이라고? 사실 주식이란건 회사에 투자를 하고 동업을 하는것과 같은 의미도 있지만 투자한 만큼의 대가를 바라는건 당연한 일이다. 나의 소중한 돈을 회사를 믿고 투자를 한것인데 이익을 바라는건 당연한것 아니겠는가? 허나 급등주에 올라탄다는게 과연 정말 투자라고 할수 있을까? 어떤 이들은 말한다 몇년동안 돈 벌꺼 그냥 몇분만에 계속 매수하고 매도하는 식으로 돈 버는게 더 빠를거라고, 틀린말은 아니다. 허나 단기매매 방식을 성공할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고 장 시작시간 9시부터 마감시간 3시반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 종일 매매만 할수 있는 시간 그리고 돈이 있어야 한다. 헌데 대부분 투자를 처음 시작한 초보자라면 대부분 적은 예수금과 직장으로 ..

주식 봉차트 보는 법

그래프를 보면 빨간색과 파란색 막대기 몇 개, 이상한 라인 그래프 4개 그리고 맨 밑에 보라색 막대기들이 보인다. 우선 양봉이다 주식이 상승 할때 보이는 막대기이다. 가장 아래에서부터 보면 저가라고 적혀 있는데 일봉일 경우 그날 당일 가장 저렴할 때의 가격이다 이 가격에 산놈이 단타 개 고수. 그 위를 보면 시가라는 게 있는데 주식 거래 시간이 시작했을 때 가격이다. 그 후 종가가 보이는데 바로 장 거래를 마친 시간 때의 가격이다. 마지막으로 고가라는 게 보인다 이건 바로 그 주식이 해당 거래 시간 때 가장 높은 가격일 때를 뜻한다. 단타라면 여기서 팔아야 쌉고수 위 양봉 과는 다르게 종가가 고가가 같다. 그냥 쉽게 말하면 주가가 하락하다가 후반에 상승 마감했다고 보면 된다. 엥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대표적인 위험성 자산 <주식>

주식이란 무엇인가? 회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증서이며, 이 증서를 산 사람들은 투자자라고 불린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는 것 자체로 그 회사의 주주가 되며 회사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얻는다. 또한 자신의 지분율이 많을수록 영향력은 커지며 실제로 주주라는 이름답게 영어권에서는 share(나누다)+holder(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shareholder가 쓰인다. 그럼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무엇일까? 채권은 부족한 자금을 빌려 쓰는것이며 자금을 조달받은 기관 혹은 개인들에게 반드시 이자와 원금을 합쳐 약속된 기간 안에 지불해야 한다. 주식은 회사에 투자를 받는 것이며 투자받은 돈을 갚을 필요는 없으나 회사에 일정 부분 이익이 생기면 배당금을 지급하기도 하고 이익과 실적을 통해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