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의 잡다한 소식지

청약 1순위 조건이 안되라서 고민이신가요? 거주지역이 아니라서, 만 30세가 안되어서 가족수가 적어서 사실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건 불가능입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저도 현 나이 만 25세로 사실 청약 가능성이 제로인 사람입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기회가 있습니다. 청약 1순위 다음은 2순위 그 다음은 3순위 주택청약 모집이 끝났는데 청약신청세대수 대비 주택의 수가 많을 경우 이 부족한 주택의 수를 채우기 위해 2순위 청약을 받게 됩니다. 2순위의 조건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경과하였으며 첫 6개월간 매월 꾸준히 입금하였다는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즉 어떻게 보면 정말 간단한 조건으로도 주택 청약을 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순위 청약의 단점은 바로 미달로 인..

주택청약이란?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하여 입주자격을 증명하고 구매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함으로써 신규 아파트에 대한 구매 건을 얻는 행위이다. 가장 대표적인 증거물로는 청약통장이 있다. 청약통장은 일반통장처럼 은행에서 만들 수 있다. 청약통장의 가입기간, 예금 기록 및 금액 등이 청약 심사에 쓰이게 된다. 청약통장 이외에도 자료가 되는 서류들이 존재하는데 우선 자신의 현재 거주지를 증명하는 주민등록초본 혹은 등본, 무주택 기간, 결혼 사실 유무, 자녀 유무 혹은 노부모 부양 사실 유무 등이 있다. 청약통장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청약점수에서 같은 방법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약통장의 점수를 높이는 방법은 첫 2년 동안 매달 꾸준히 월 최소 2만 원 최..

건폐율이란? 토지 위에 건물을 지을 때 토지 전체의 넓이의 넓이만큼 건물을 짓는 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 토지의 위치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 지역이냐에 따라 토지 대비 건물의 연면적이 정해져 있다. 즉 쉽게 말하면 건폐율은 현재 보고 있는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건축의 면적을 뜻한다. 건폐율은 백분율로 계산이 되는데 공식은 (건축면적/토지면적)*100이다. 예를 들어 허가된 건물의 넓이가 200제곱미터이고 토지가 300제곱미터이면 건폐율은 약 66.6%가 된다. 건폐율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문제가 될까? 우선 건폐율이 너무 높을때의 문제를 먼저 살펴보면 바로 지나치게 빽빽하게 들어선 건물들이다. 보통 토지에 건물 하나만 세우지 않고 여러 개를 세우는 편인데. 물론 토지가 작다면 건물 하나로도 족하겠지만...

부동산 임장의 뜻 부동산 임장의 뜻은 자신이 실거주할 집 혹은 투자수단을 위한 부동산을 사전에 미리 둘러보며 비교하는 행위를 뜻한다. 부동산의 경우 지역, 인프라, 직장, 교통수단 외에 정말 다양한 것들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에 실거주의 경우에도 중요하지만 투자에 있어서는 더욱 중요한 현장조사라고 볼 수 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은 시대가 맞으나 프리미엄 즉 최고 수준의 매물은 보통 중개인들이 인터넷에 잘 올리지도 않을뿐더러 실제로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더 좋다 그 이유는 즉슨 글과 그림 및 정보에서 얻는 느낌과 현장에서 얻는 느낌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임장의 시작전 인터넷을 통한 기본 정보는 습득하자 현장조사가 훨씬 좋지만 인터넷을 통한 기본 정보에 대한 ..

전세보증보험이란? 전세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드는 보험이다. 종류는 HUG(주택도시 보증 공사), SGI(서울보증보험) 그리고 HF(한국 주택보증 공사)가 있다. 두 가지 가입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상환보증 또 하나는 반환보증이다. 전세금이 대출금이냐 자금이냐에 따라 갈라지는 방법들인데 상환보증의 경우 전세대출금을 반환보증의 경우 전세자금을 보증받는 보험이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전세금 안심 대출 보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말그대로 집주인으로 부터 전세를 돌려받는 것을 보증해 주는 상품으로 주로 계약 만료 시 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그 돈을 대신 돌려주고 집주인에게서 보증금을 대신 받는다. 전세금 안심 대출 보증의 경우 전세자금의 대출과 반환을 모두 책임지는 상품이라고 할..

확정일자 도대체 뭘까? 전입신고 후에 더 중요한 할 일이 남아있는데 바로 확정일 자이다. 아니 이 집에 살고 있는 임대인이라는 게 전입신고로도 충분히 인정이 될 텐데 또 무슨 절차가 남아 있냐 싶을 것이다. 이 확정일자는 바로 증서가 작성된 날짜에 임대차계약서가 완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절차이다. 쉽게 말하면 법원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계약을 체결한 날짜를 확인하기 위하여 도장을 찍어주는데 이 날짜를 의미한다. 이 도장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어쩌다 경매에 넘어간 아파트 누가 누가 돈을 먼저 돌려받나? 이전 글과 이어져서 눈치를 챘겠지만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주택임차인들의 필수사항이다. 전입신고가 그저 이집에 살고 있는 정도로 인정된다면 확정일자는 우선순위로 배당..

전입신고의 의미는? 부동산 거래 또 다른 말로 하면 내 집 마련 혹은 임대차 계약 후 해야 할 일은 당연히 이사가 먼저이긴 하다. 그러나 이사 후에 정말 중요한 일을 하나 해야 한다. 바로 세대원들의 전입신고다. 전입신고란 나와 나의 가족들이 이 집에서 살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행동이며 전입신고가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바로 주민등록 초본/등본이다. 실제로 상대방의 현 거주지를 확인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어? 난 어차피 전세/월세 살아서 굳이 내 집도 아닌데 왜 전입신고를 해야 하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이다. 전입신고는 간단한 절차로 내 재산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솔직히 보증금이 낮은 월세나 집을 직접 사들이는 매매는 전입신고가 중요하긴 하다. 그러나 월세 같은 경우 워낙 보증금이..

오늘은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정부 24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https://www.gov.kr/portal/main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포털 www.gov.kr 이렇게 메인 화면창이 뜨면 검색창에 전입신고를 검색해 전입신고 신청 항목을 검색한다. 검색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서비스가 있는데 그중에서 신청 서비스로 들어가 가장 위에 있는 전입신고 항목에서 신고 버튼을 누른다. 총 3단계로 전입신고 절차가 이루어지는데 우선 정보 사항에는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 후 사유에서 본인에게 맞는 전입신고 사유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이사 전 살던 곳 주소와 이사 온 곳 주소를 모두 작성 후 제출하면..

중개인과 중개수수료 부동산을 알아보고 거래를 시작할 때는 두 가지 방법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임대인과 직접적으로 거래하는 직거래 그리고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거래하는 방식이다. 중개인을 통한 거래는 중개인이 매물을 임대인에게 받아 놓은 후 집 혹은 방을 찾는 임차인에게 매물을 소개해 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중개수수료가 발생하게 된다. 중개수수료는 임대인과임차인 즉 쌍방으로부터 각각 받는다. 또한 부동산의 거래 방법 (매매이냐 임대차 거래냐)에 따라, 거래금액 등에 따라 중개수수료의 요율이 달라진다. 이 중개수수료 요율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다. 즉 어느 정도의 매매가냐에 따라 또한 어떤 거래 방식이냐에 따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우선 부동산 거래를 할때에는 자신이 현재 사고 싶..

공용면적: 다 같이 쓰는 공간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그리고 공동주택들 이 주택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지붕 아래 최소 2가구 이상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공동체 생활을 하는 곳에는 반드시 공용으로 쓰는 공간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 같이 쓰는 공간을 공급면적이라고 칭한다. 가장 쉽게 아파트를 예로 들어 보겠다. 주거공용면적: 건물안에 있는 공용면적 아파트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우선 공동현관부터 시작해서 계단, 엘리베이터, 복도 그리고 비상구까지 즉 본인의 집을 제외하고 다 같이 공용으로 쓰는 공용면적은 주거공용면적이라고 부른다.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공간이기에 청결하게 사용해야 하며 파손을 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근데 원래 파손은 이런 곳만 아니라 원래 하면 안 되는 행위다.) 즉 아파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