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세대 구성원이 거주할 수 있게 지어진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 혹은 토지를 뜻한다. 대분류로는 단독주택 혹은 공동주택 그리고 준주택으로 분류된다. 각 주택마다 사용되는 목적 등에 따라 다르게 구분된다.
단독주택
말 그대로 단독으로 사는 주택이라는 의미이다. 즉 한 가족 구성원이 살고 있는 주택이다. 이 단독주택의 최대 장점은 불필요한 이웃들과의 마주침을 최소화 하는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어 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주택이기도 하다.
단독주택에 포함 되는 주택은 3가지 주택이 있는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그리고 다중주택이다.
다중주택
다중주택의 가장 큰 조건은 여러 사람이 오랫동안 거주할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여러 사람이 같이 공용으로 거주하는 건물이기에 공간을 최대한 나누기 때문에 아파트처럼 호수가 나누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 실별로 욕실 설치는 가능하나 취사시설은 공동 취사시설만 설치하는 게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 1개 동의 바닥면적이 330제곱미터 이하이며 주거용으로 쓰는 층수 (지하는 제외)가 3개 층 이하여야 한다.
말만 들어보면 무조건 3개층 이하인 건물을 생각하는데 주거용만 3개 층이기 때문에 1~2층은 근린시설로 분류하여 1~2층은 상가건물처럼 3~5층은 주거용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5층짜리 건물로도 지을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조건은 연면적 330제곱미터를 넘지 않는 선에서다.
장점을 뽑자면 규제가 약하기 때문에 작은 땅을 활용하기가 좋다 허나 이게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바로 주차시설에 대한 부실이다. 물론 대중교통이 원활한 곳에 지어진 곳이라면 이런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다.
대표적으로 고시원등을 뽑을 수 있다.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보다 훨씬 넓은 연면적인 660제곱미터 이하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지상 층수의 조건이 3층 이하이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훨씬 넓은 연면적을 가진 다중주택이라 생각해도 좋다. 또한 구분등기가 불가하기 때문에 아무리 여러 가구가 살아도 집주인 즉 건물에 대한 소유권은 한 사람에게만 있다. 입주 가능한 가구수는 최대 19가구이다. 취사시설 설비가 각 가구마다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원룸이 있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은 우선 과한 사회생활 즉 타인과의 접촉을 꺼려 하는 사람들에게 선호되지만 단독 주택으로 분류되는 다중주택과 다가구 주택은 타인과의 접촉을 완벽히 피할 수는 없다. 특히 취사시설을 공용으로 쓰는 다중주택의 경우 사회생활 즉 타인과의 마찰은 필수적으로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특성상 가장 값싼 곳 부터 다중주택-다가구주택-단독주택 순이라고 볼 수 있다. 비교적 좁은 면적에 여러 사람이 들어갈수록 월세가 싸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또한 다가구주택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원롬도 방의 크기와 면적 등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보면 된다.
오늘은 단독주택들에 관하여 알아 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공동주택에 관하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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