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의 재테크 68

실현손익 했으면 세금 내야지?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란? 세금의 종류 중 하나로 개인이 토지, 건물 등 부동산 혹은 주식 등과 같은 파생상품을 양도함을 통하여 얻는 이익에 대해 과세대상으로 부과하는 세금이다. 주식에서 양도소득세는 언제 발생 할까? 우선 국내 주식부터 살펴보면 현재 양도소득세의 조건은 코스피 종목 1% 혹은 코스닥 종목 2% 이거나 종목별 보유 총액이 10억 이상인 대주주들에겐 부과된다. 그렇다 우리 같은 개미들은 이런 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2023년부터는 정부가 부과대상을 확대할 전망이다. 주식투자로 연간 5000만 원 이상을 벌 경우 20% 3억 원 초과수익을 벌 경우 25%의 세금을 과세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국 주식의 경우 투자 종목의 손익을 합친 뒤 매매차익이 250만 원이 넘으면 과세 대상이 된다. 세..

주식을 사와서 태운다고?? <자사주소각>

자사주 소각이란? 회사가 자사의 주식을 취득하여 소각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저 말만 들으면 아니 저 귀한걸 왜 태우는 거야?라는 의문이 드는 행위다. 그럼 왜 기업들은 이 자사주 소각을 진행할까? 수요와 공급의 관계를 통해 물가가에 영향이 간다는 걸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어떤 물건에 희소성이 더해지면 그만큼 값은 더 비싸진다. 기업에서는 이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만약 100주 있던 주식 중 20주를 소각해 80주를 만들면 100주가 80주가 되었으니 그만큼 희소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자사주 소각 시 나타나는 또 다른 효과들 앞서 말했듯 주식을 소각하기에 주식의 수가 줄어든다. 그럼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무엇일까 우선 당장 주가에는 변화가 없다 다만 주당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

모회사가 모든 지분을 획득하는 <물적분할>

물적분할이란? 기업분할의 방법 중 하나이며 인적분할과는 다르게 모회사가 자회사의 지분을 100% 소유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하여 모회사는 100% 지배력을 가진다. 포스팅을 이어가기 앞서 기업분할과 인적분할에 대해 읽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thiago-blog.tistory.com/entry/%EA%B8%B0%EC%97%85%EC%9D%84-%EC%AA%BC%EA%B0%9C%EB%8A%94-%EC%9D%B4%EC%9C%A0-%EA%B8%B0%EC%97%85%EB%B6%84%ED%95%A0 기업을 쪼개는 이유? 기업분할 말 그대로 기업을 쪼개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이 기업분할을 하는 이유는 특정 사업 부분을 분리해 일종의 독립된 회사 한 개를 신설하는 것이다. 그럼 기업분할..

분리된 비율 만큼 주식을 챙겨주는 <인적분할>

인적분할이란 무엇인가 인적분할은 기업분할의 대표적인 2가지 중 하나인 분할 방법이다. 회사의 사업부를 분리하는 것은 같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주식의 소유권에 대한 것이다. 인적분할의 최대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기업이 사업부를 분리해서 신설회사를 차린다면 회계 및 재무에 관련한 업무는 정말 분리된 채로 운영이 되고 또한 분할 상장을 할 경우에 완전 다른 주식을 사야할 필요가 없다 (물론 추가적으로 주식을 더 매수할지는 주주들이 판단한다). 근데 지금까지 모회사에 투자하던 사람들은 잘되는 사업부 때문에 투자한 경우가 많을 텐데 그에 대한 지분을 얻지 못한다면 많이 억울 하지 않을까? https://thiago-blog.tistory.com/entry/%EA%B8%B0%EC%97%85%EC%9D%84-%..

기업을 쪼개는 이유? <기업분할>

기업분할 말 그대로 기업을 쪼개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이 기업분할을 하는 이유는 특정 사업 부분을 분리해 일종의 독립된 회사 한 개를 신설하는 것이다. 그럼 기업분할을 할 때 기업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 사업 경영 그리고 구조 이 3가지를 개편한다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것은 당연히 좋지만 너무 많이 성장하다 보면 기존의 설립해 놓았던 최적의 규모를 넘어 불합리적인 구조를 가지게 될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기업은 수익성과 성장성이라은 기업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측면에 크던 작든 간에 타격을 입을 수 있게 된다. 이럴 경우 기업분할을 통해서 특정 사업 부분을 분리해 회사를 둘로 나누어 두 회사의 경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잘 나가는 놈은 따로 키우자 기업을 운영하면 한 가..

주가가 두배에 상한가 까지? 주식 시장의 신조어 <따상>

따상을 알려면 공모주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 글에서는 신조어인 따상을 만들어낸 주 원인? 공모주와 공모주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기회 공모주 앞선 시간에 주식시장에 새로운 기업이 상장하는 과정인 기업공개 그리고 상장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기업이 공개를 하기 위해 거치는 과정 그리고 상장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등을 말이다. 오늘은 이 공모주 그리고 공모주가 많은 관심을 얻고 주가가 두배에 상한가 까지 친다는 신조어 따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https://thiago-blog.tistory.com/entry/%EA%B8%B0%EC%97%85%EC%9D%B4-%EC%A3%BC%EC%8B%9D-%EC%8B%9C%EC%9E%A5%EC%97%90-%EC%B2%AB-%EB%B..

액면가보다 더 많이 받고 남은돈 <주식발행초과금>

자본잉여금 기업이 주주와 주식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자본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자본잉여금은 주주들에게 배당할 수 없다는 점이 있다. 자본잉여금의 발생 과정 회사를 설립하는데 액면가 1천 원의 주식을 약 10만 주 발행하였다. 이 회사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주식시장에 새롭게 상장을 하였다. 이때 A라는 사람이 회사에 투자 의사를 밝혔고 회사는 새로운 자금 조달을 위해 약 발행가 3천 원에 2만 주 증자하여 팔았다. 이때 액면가는 1천 원이고 발행가는 3천 원일 때 초과금은 약 2천 원이다. 우린 이 초과금을 자본잉여금이라 부른다. 자 그럼 증자된 주식은 어떤 식으로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에 계산이 될까? 우선 증자한 주식수는 2만 주이며 발행가가 3천 원이다. 이때 액면가는 1천 원이니 1천..

대가 없이 발행 <무상증자>

무상증자 간단하게 설명하면 그냥 신주를 무료로 발행하는 행위라고 보면 된다. 근데 이렇게 무료로 발행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무상증자의 필요 조건 1위는 바로 넘쳐나는 잉여금이다. 예를 들어 회사가 신주를 발행하고 주주들에게 무료로 지급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발행된 주식의 수는 1백 장이고 주가는 2만 원이라면 회사의 잉여금은 최소 200만 원 이상의 잉여금이 있어야 한다. 무상증자의 절차 이전의 회사의 재무상태가 자본이 1천만 원 자본금이 750만 원이며 잉여금이 250만 원이라고 가정해보자. 여기서 잉여금을 무상증자에 쓴다면 자본금이 950만 원 잉여금이 50만 원이 되는 것이다. 무상증자는 자본잠식에 대한 걱정을 없애 준다. 자본잠식의 기본적인 조건은 자본이 자본금보다 낮을 때이다. 회..

엥 주식이 남았네? <실권주>

실권주 유상증자에서 주주배정방식을 통해 배정된 주식을 주주들이 청약을 하지 않거나 혹은 그에 대한 지불을 하지 않을 경우 남은 주식을 말한다. 주주배정방식은 주주들에게 우선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주주가 아닐 경우에는 첫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된 주식을 매수할 수 없다. 이때 주주가 아닌 사람들이 노려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주들이 포기하고 남은 주식 즉 실권주이다. 새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신주인수권이라 부른다. 주주배정방식에서 신주는 어떻게 배분이 될까? 우선 신주를 발행하기전에 기존 상장된 총 주식수를 약 1백만 개라고 가정해보자. 기업이 증자 절차를 통하여 발행하기로 한 신주는 총 10만 개다. 이때 1주당 발행 주식수는 0.1이다 그렇다면 만약 보유 주식의 수가 20만 개라면 약 2만 개의 신주를..

돈이 쫌 필요한데? <유상증자>

유상증자 신주 발행을 통하여 주주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을 늘리는 것. 이때 유상이라는 말 의미 그대로 주주들에게 주가에 따른 금전적 투자를 받는다. 유상증자는 언제 할까? 보통 두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는 기업이 돈이 없거나 부족해서 그리고 돈이 필요할 때이다. 기업이 돈이 없는 상황이라니 회사가 망한 게 아닐까 싶지만 망한 거 까진 아니다. 뭐 그냥 기업이 회계를 잘못했다고 봐도 된다.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필요로 나가는 자금이 몇 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살면서 고정지출이 나가는 것처럼 회사도 고정 지출이 있기 마련이다. 기본적인 회사의 고정지출에는 인건비와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은 운영자금 그리고 부채를 갚기 위한 채무상환이 있다. 정말 팔 거 다 팔고 갚을 거 다 갚았는데 운영자금이 모자라면..